계속·반복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면 사업자등록을 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으면 미등록가산세(매출액의 1%), 신고·납부불성실가산세(세액의 10~20%)가 적용될 수 있어요. 다만, 애드센스 및 유튜버 광고수익 등의 경우에는 인적용역(블로그 작성, 컨텐츠 생성)에 해당하여 사업자등록은 선택사항입니다.

사업자등록 신청과정에서 사업장소재지를 입력한 후 임대차계약서를 업로드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자택에서 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온라인셀러, 프리랜서 등 사업장 필요없는 1인 사업자는 자택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주업종과 부업종을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현지 확인 등으로 늦어질 수 있으니 3개 이내를 신청하고 나중에 추가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때, 인허가 업종은 인허가서류 제출이 필요합니다. 인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사업을 먼저 등록하시고 인허가를 받은 후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 인허가 업종: 일반음식점, PC방, 여행업, 건설업 등

개인사업자의 경우, 예상매출액이 8천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부가세 신고절차 및 세액 측면에서 유리한 간이과세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부가세 환급이 되지 않으므로 초기에 설비 등 매입이 큰 경우에는 일반과세자로 환급받는 것이 유리할 수 있고 4,8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계산서 발행이 불가하여 사업자와 거래 시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어요.

담당 조사관이 대표자의 경력을 기준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가 되고, 해당 사업장의 기존사업자가 이전 또는 폐업이 완료되고, 대표자 또는 공동사업자가 국세를 체납한 이력이 없다면 3일 이내에 발급됩니다. 당일에 발급되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현지 확인 시에는 5일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법인사업자와 공동사업인 개인사업자는 이용이 불가해요. 면세업종인 교육, 금융·보험, 농임어업, 보건업은 인허가 서류가 복잡하여 이용이 불가해요. 업종 코드 또는 제출 서류의 복잡도가 높은 다음 업종은 홈택스를 이용해주세요. ・제조, 건설, 운수, 부동산업 ・(통신판매업을 제외한) 도소매업 ・부동산임대업, 주점업